2009년 02월 18일
휴가복귀(..)
즐거웠던 나의 2차 정기 휴가도 끝이났다.
이제 부대로 돌아가야 할 시간~♬
이번 휴가는 잘 놀기도 놀았지만 하나 확실히 느낀것이 있다.
노는 것도 그냥 노는 것보다 계획을 잘 세워서 노는게 좋다는 것(........)
며칠간 대충 퍼질러 있으니까 그다지 효율(?)이 없었다.
여러가지를 고려하면서 무엇을 하며 놀지 정하고, 시간을 정하고, 그렇게 해야 정말 잘 놀 수 있는 듯.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굿모닝 티처에서 본거<-...)
잘 생각해서 해낼 것.
휴가동안 막장으로 늘어져서 허송세월 보낸 것 같지만,
저런 교훈을 배울 수 있었으니 오히려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부대로 돌아가는데 절망적이다거나 죽고싶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내가 돌아가야 할 곳이고, 내가 할 일들이 남아있는 곳이니까.
좋든 싫든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니 그 자리에 있는게 당연하겠지.
물론 전역하면 그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다시 바뀌겠지만 일단은.
약간 거창하지만 "국방의 의무"니까.
복귀에 담담한듯 하면서도 왠지 방학 끝나고 개학식 가는 학생 때의 마음 같기도 하다(....)
뭐 어쨌든,
이제 부대로 돌아가면 또 열심히 군생활해야겠다.
하지만 그 군생활도 10개월 밖에 안 남았다 우후훗<-
# by | 2009/02/18 10:34 | Call of Dut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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