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운아인가?!




내 취향의 이성이 내 눈 앞에서

텔미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





게다가 두 번.

한번은 5m앞, 한번은 2m앞.



동아리 연합 행사에서 장기자랑인지 노래자랑인지를 하는데


힙합 동아리에서 텔미를 준비했나보다.


남자 둘, 여자 셋이 나와서 추는데,



그녀는 정말 완벽하게 춤을 소화해냈다.,

그래서 멋졌고, 귀여웠다.



그때는 정말 원X걸스고 뭐고 다 필요없(....................)




게다가 그녀는 마치

나에게 "당신 취향이 뭐요?"

라는 질문에

"앗 저는 어떤어떤어떤 여성이 취향입니다."


라는 대답중에서 외모를 묘사한 부분만 따로 모아서

그대로 만들어서 "자 여기"하고 턱 내놓은,


그런 느낌마저 드는 여인이었다.



.........................안경은 안 썼지만.



그래도 그 귀여운 볼살하며(.....)

웃을 때의 눈 하며(........)


파란색 상의(...트레이닝복이었나..)를 입고 있었는데

그게 또 정신이 나갈 정도로 어울렸다'ㅅ')b



그리고 완벽함 춤까지.

춤을 추는 그녀의 얼굴에는

"나 지금 엄청 즐기고 있어요"라고 써있는것 같았다.

또, 그렇게 완벽하게 추기위해서 얼마나 땀을 흘렸을지.

왠지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 말이 떠올랐다.

by 리오스 | 2007/11/03 15:11 | My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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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umnaselda at 2007/11/03 15:24
억지로 끝을 훈훈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에로게주인공임을 증명했달까…
Commented by 리오스 at 2007/11/04 03:13
큭큭큭.....부러움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구나...큭큭큭.....
Commented by 리모스 at 2007/11/04 19:40
자, 고백하러 가세요(...)
Commented by 리오스 at 2007/11/04 19:42
에? 아아니 겉모습은 확...확실히 취향이지만 그그그러니까 사람은 마마마마음도 소소소중하고 거시기 뭐랄까 그것이 이렇고 저렇고 해서(............................)

군대나 가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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