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일단 한숨 좀 쉬고.()
솔직히 지금 이 일을 포스팅해야 하나,
다소 과격한 표현이 불가피한데 이런 글 써봤자 안좋은 모습만 남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나름대로 개인 공개 다이어리를 표방하는 블로그 성격에 따라...
무조건 오늘 있었던 그 일들을 적나라하게 쓰기로 결정.
뭐 아무튼 시작하자고.,다소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등장 인물 설명.
일단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니까 당연히 내가 등장(.........)
A : 동갑인 친구. 꽤나 막장인생. 중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나 왠지 모르게 "알고는 있으나 친하지는 않은"사이.
최근들어와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알았는지 친하게 다가옴.
B : 역시 동갑인 친구. 나보단 A랑 더 친함. 역시 중학교때부터 알고 있었으나
약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상대.
C : 꽤나 아끼는 후배.
D : 역시 꽤나 아끼는 후배. C랑 절친함.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평소와 그다지 많이 다를바 없는 일요일(오늘) 이었다.
아침부터 걍 교회에 죽돌이(.........)했다.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토요일밤부터 새벽까지 마비랑 이것저것 하느라 쪼콤 피곤했지만 나름 열심히 일하고..
숙대 근처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그 모습을 지인들이 발견하기도 하고(.......)
그랬었다. 보통 일요일같은.
단.
4시까지는.(...........................................)
3시 30분쯤인가 이 일의 시작인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A의 전화였다.
오랜만에 숙대쪽에 나왔는데 B도 있고하니 만나서 술이나 마시자~ 라는것.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이라 4시에 숙대쪽으로 가서 만나기로 했음.
그것이 이 장장 6시간동안의 뻘짓의 시작이 될줄이야.
가보니 근처 오락실에서 철권TT를 즐기고 있는 A와 B.
A가 하고있던 철권을 마무리짓고 오락실을 나왔다.
술이나 마시자~ 라는 의견에 따라서
호프집을 찾아봤는데
뭔가 전형적인 안주 3개에 만원~ 같은 호프집에 들어갔다.~_~.......;;;;
들어가서 시킨건.......음..........순두부와 닭똥집과 오징어와
맥주 2000CC와 소주 두병.
소맥으로 지르자는 이야기.
A는 쪼콤 경악하는듯 했고
나는 걍 마시려면 마시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었고
B는 의외로 나의 그런 반응에 즐거워하며 놀라는듯 했다.(...................)
그래서
난
B가..
술을
좀 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20대의 객기였을뿐이었다.
.,.........젠장...
맥주2000CC와 소주 두병이 나오자마자
갑자기 3000CC통을 달라더니
맥주를 붓고 소주 두병을 부었다.
한방에 소맥이 탄생하는 순간.
안주는 개의치않고 걍 막 마셨다.
첫잔은 원샷. 두째잔은 안주나왔으니 원샷 그런식으로-ㅂ-.................
A는 좀 피곤했는듯 쉬엄쉬엄 마시는 분위기.
(그래도 진도는 잘 따라왔다................;;;;;)
나도 피곤했다고.............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 하느라.OTL
그래도 걍 B가 지르는 대로 같이 따라마셔주었다.
B는...........................질풍노도.
뒤에는 소주 두병을 더 시켜서
오후 5시부터 맥주 2000cc에 소주 4병을 마시는, 맛이 간 20대 3명으로
호프집 주인은 인식했으리라.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이 고조됬다.
알지 못했던 연얘이야기를 알게 되고
꽤나 깊은 곳에 숨어져 있었던 감정들을 알게 되었던것.
한창때인 20대의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가장 깊은 곳에 있었던 사랑 이야기는 꽤나 자극적이었던 모양.
어쨌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B가...
(여기서부터 초대형 개뻘짓이 시작됨.)
갑자기 자기가 마음에 품고 있었던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는것이다.
정황을 보니 아무래도 B는 그사람을 엄청 좋아했는데
그사람이 B를 거절했던모양.
근데 이놈이 막 전화를 하면서
뭐 어차피 만나주지 않을거라면서
내 번호로 전화하면 안 받는데 A의 전화로 하면 받네? 하면서=_=..............
오늘 술 마시는데 걍 마시고 잊을라구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다.
그자리에서 깔려다가 참았다.
맥주가 맛있어서 다행이었지 이건 뭐 ㅆ.........
B가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도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던 사람이라서..
왠지 그사람에게 미안했다.......
그런 전화를 하기도 하고........
간신히 달래서 전화를 끊고 나머지 술과 안주를 먹고마시려했더니
이놈이 오바이트를 하네?=_=..............
그리고 사실 나와 A가 화장실에 갔을동안
3명의 술잔(소맥이 들어있는 잔)을 가져다가
말짱한 안주 순두부에 쏟아부어넣는
개뻘짓을 하지않나
아주 B는 가관이었는데
오바이트를 하는 B를 보니..
아 아까 그게 술에 강한게 아니라 "객기"였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그제서야.=_=........
걍 놈들이 돈이 별로 없던거 같기에 내가 술값의 2/3를 내고.~_~.....나왔다.
술값은 그다지 아깝진 않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었고 꽤나 취했으니까.
근데 이 B놈이 또 개뻘짓을 시작했다.
아까 철권을 했던 오락실 앞에있는 펀치를 한다는것.
A랑 B가 열심히 돈 넣고 치고 치고치고 하는걸 보고있었는데
B가 세게 치다가 넘어지기까지 한다.....얼씨구.....
그러다가 갑자기 B가 오락실 안으로 들어간다.
돈을 동전으로 바꾼데나.
나랑 A는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B가 튀어나오며
"야 튀어!"라는거다.
...........................응?=_=.;
이라며 일단 쫓아가는데
오락실 안을보니까
왠지 모르게 얼굴을 붉히고 이쪽을 보는 여자와
그 여자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쪽과 그 여자친구를 보고있었다.
아 그떄 생각했다.
이 B자식................뭔 일을 했구나.....
일단 정황을 모르니까 A를 쫓아서 B를 따라갔다.
얼마 안 가서 멈춰있는 A와 B를 발견.
근데 갑자기 아까 그 오락실 안의 남자가 이쪽으로 와서 다짜고짜
"그쪽이 오락실 안에서 내 여자친구 건드렸습니까?"
그러는거다
그랬더니 B가
"뭔소리야"
라는 느낌으로
이런저런 말다툼.
자세한건 생략하고 간단히 추리면
B는 자기가 오락실 안에 들어가서 동전을 좀 바꾸려다가 걍 나온거다.
그 남자는 B가 오락실안에서 자기 여자친구를 건드렸다....라는거다.
엉덩이를 찬건지........만진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건드렸다는것.
그리고 막 그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애꿏은 나와 A까지 5자대면을 했다.=_=........
근데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생각해봐도...
B가 그 여자에게 뭔 짓을 한거다.=_=.......
그 남자가 오락실안에서 기다리고있는 자기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 사이에 나와 A에게 말하는것을 들어보니
지는 오락실에 들어가지도 않았다고?=_=..........
내가 밖에서 B가 안에 들어가서 멍하니 펌프 구경하는거 다 봤는데?=_=a
그때 알았다. B이놈.................미쳤구나......ㅡ.ㅡ.............
B가 좀 사랑때메 힘들었나보다.........라며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5자대면을 하면서
그 여자가 B가 자기 엉덩이를 만졌나 건드렸나 아무튼 뭔가 하고선 B가 오락실을 뛰쳐나갔다고.......
당연하게도.
그 남자와 B와 싸울 분위기가 되어갔따.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바로는 B가 분명히 그 여자에게 뭔 짓을 했다.
B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나에게도 막 2분마다 말을 바꾸며 이야기를 한다.=_=.......
아무래도 그 즉시 남자가 열받아서 B를 깠어도 난 그 남자의 편을 들어줬을 정도.
자기 여자를 건드렸다는데 간신히 참고 술취한 미친 B의 말을 들어준 그 남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런데 B는 이미 맛이 갔다. 지가 24살이라며 닌 몇살인데? 여기 사냐? 근데 어쩌라고?
니 여자친구가 내가 건드렸데? 하면서
여자에게는 야 내가 니 건드렸냐? 증거있어? 라면서......
아무 개쌩쑈를 하는거다.
아놔........
정말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면 그냥 그자리에서
그 B놈을 까면서 그 커플에게 미안하다고 고개숙이고
A랑 같이 그 B놈을 밟았어야 했다.
좋은 일요일을 망친 두분께 정말정말 미안했다.
그 남자가 정말 다행히도 참을성도 많았다..................후우....
남자분이 참고 그냥 돌아섰다........
미친개한테 물린셈 치고 여자를 달래주는거 같았다.
괜찮아괜찮아 하며 여자를 꼭 껴안고 달래는 모습이 보였다.
와아.....멋진 사람이다....라며 그 커플을 축복해주기도.
근데 이 미친 B놈이 문제였다..
뭔가 글이 길어져서 2편을 써야겠다 아놔.......
솔직히 지금 이 일을 포스팅해야 하나,
다소 과격한 표현이 불가피한데 이런 글 써봤자 안좋은 모습만 남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나름대로 개인 공개 다이어리를 표방하는 블로그 성격에 따라...
무조건 오늘 있었던 그 일들을 적나라하게 쓰기로 결정.
뭐 아무튼 시작하자고.,다소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등장 인물 설명.
일단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니까 당연히 내가 등장(.........)
A : 동갑인 친구. 꽤나 막장인생. 중학교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이나 왠지 모르게 "알고는 있으나 친하지는 않은"사이.
최근들어와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알았는지 친하게 다가옴.
B : 역시 동갑인 친구. 나보단 A랑 더 친함. 역시 중학교때부터 알고 있었으나
약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거리를 두고 살아온 상대.
C : 꽤나 아끼는 후배.
D : 역시 꽤나 아끼는 후배. C랑 절친함.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평소와 그다지 많이 다를바 없는 일요일(오늘) 이었다.
아침부터 걍 교회에 죽돌이(.........)했다.
이런저런 일들을 하고.
토요일밤부터 새벽까지 마비랑 이것저것 하느라 쪼콤 피곤했지만 나름 열심히 일하고..
숙대 근처를 뛰어다니기도 하고 그 모습을 지인들이 발견하기도 하고(.......)
그랬었다. 보통 일요일같은.
단.
4시까지는.(...........................................)
3시 30분쯤인가 이 일의 시작인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A의 전화였다.
오랜만에 숙대쪽에 나왔는데 B도 있고하니 만나서 술이나 마시자~ 라는것.
좀처럼 보기 힘든 녀석들이라 4시에 숙대쪽으로 가서 만나기로 했음.
그것이 이 장장 6시간동안의 뻘짓의 시작이 될줄이야.
가보니 근처 오락실에서 철권TT를 즐기고 있는 A와 B.
A가 하고있던 철권을 마무리짓고 오락실을 나왔다.
술이나 마시자~ 라는 의견에 따라서
호프집을 찾아봤는데
뭔가 전형적인 안주 3개에 만원~ 같은 호프집에 들어갔다.~_~.......;;;;
들어가서 시킨건.......음..........순두부와 닭똥집과 오징어와
맥주 2000CC와 소주 두병.
소맥으로 지르자는 이야기.
A는 쪼콤 경악하는듯 했고
나는 걍 마시려면 마시고 아니면 말고~라는 느낌이었고
B는 의외로 나의 그런 반응에 즐거워하며 놀라는듯 했다.(...................)
그래서
난
B가..
술을
좀 하는줄 알았다.
그런데.....
20대의 객기였을뿐이었다.
.,.........젠장...
맥주2000CC와 소주 두병이 나오자마자
갑자기 3000CC통을 달라더니
맥주를 붓고 소주 두병을 부었다.
한방에 소맥이 탄생하는 순간.
안주는 개의치않고 걍 막 마셨다.
첫잔은 원샷. 두째잔은 안주나왔으니 원샷 그런식으로-ㅂ-.................
A는 좀 피곤했는듯 쉬엄쉬엄 마시는 분위기.
(그래도 진도는 잘 따라왔다................;;;;;)
나도 피곤했다고............. 아침부터 이런저런 일 하느라.OTL
그래도 걍 B가 지르는 대로 같이 따라마셔주었다.
B는...........................질풍노도.
뒤에는 소주 두병을 더 시켜서
오후 5시부터 맥주 2000cc에 소주 4병을 마시는, 맛이 간 20대 3명으로
호프집 주인은 인식했으리라.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이 고조됬다.
알지 못했던 연얘이야기를 알게 되고
꽤나 깊은 곳에 숨어져 있었던 감정들을 알게 되었던것.
한창때인 20대의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가장 깊은 곳에 있었던 사랑 이야기는 꽤나 자극적이었던 모양.
어쨌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B가...
(여기서부터 초대형 개뻘짓이 시작됨.)
갑자기 자기가 마음에 품고 있었던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는것이다.
정황을 보니 아무래도 B는 그사람을 엄청 좋아했는데
그사람이 B를 거절했던모양.
근데 이놈이 막 전화를 하면서
뭐 어차피 만나주지 않을거라면서
내 번호로 전화하면 안 받는데 A의 전화로 하면 받네? 하면서=_=..............
오늘 술 마시는데 걍 마시고 잊을라구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다.
그자리에서 깔려다가 참았다.
맥주가 맛있어서 다행이었지 이건 뭐 ㅆ.........
B가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도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던 사람이라서..
왠지 그사람에게 미안했다.......
그런 전화를 하기도 하고........
간신히 달래서 전화를 끊고 나머지 술과 안주를 먹고마시려했더니
이놈이 오바이트를 하네?=_=..............
그리고 사실 나와 A가 화장실에 갔을동안
3명의 술잔(소맥이 들어있는 잔)을 가져다가
말짱한 안주 순두부에 쏟아부어넣는
개뻘짓을 하지않나
아주 B는 가관이었는데
오바이트를 하는 B를 보니..
아 아까 그게 술에 강한게 아니라 "객기"였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그제서야.=_=........
걍 놈들이 돈이 별로 없던거 같기에 내가 술값의 2/3를 내고.~_~.....나왔다.
술값은 그다지 아깝진 않았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었고 꽤나 취했으니까.
근데 이 B놈이 또 개뻘짓을 시작했다.
아까 철권을 했던 오락실 앞에있는 펀치를 한다는것.
A랑 B가 열심히 돈 넣고 치고 치고치고 하는걸 보고있었는데
B가 세게 치다가 넘어지기까지 한다.....얼씨구.....
그러다가 갑자기 B가 오락실 안으로 들어간다.
돈을 동전으로 바꾼데나.
나랑 A는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B가 튀어나오며
"야 튀어!"라는거다.
...........................응?=_=.;
이라며 일단 쫓아가는데
오락실 안을보니까
왠지 모르게 얼굴을 붉히고 이쪽을 보는 여자와
그 여자의 남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이쪽과 그 여자친구를 보고있었다.
아 그떄 생각했다.
이 B자식................뭔 일을 했구나.....
일단 정황을 모르니까 A를 쫓아서 B를 따라갔다.
얼마 안 가서 멈춰있는 A와 B를 발견.
근데 갑자기 아까 그 오락실 안의 남자가 이쪽으로 와서 다짜고짜
"그쪽이 오락실 안에서 내 여자친구 건드렸습니까?"
그러는거다
그랬더니 B가
"뭔소리야"
라는 느낌으로
이런저런 말다툼.
자세한건 생략하고 간단히 추리면
B는 자기가 오락실 안에 들어가서 동전을 좀 바꾸려다가 걍 나온거다.
그 남자는 B가 오락실안에서 자기 여자친구를 건드렸다....라는거다.
엉덩이를 찬건지........만진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건드렸다는것.
그리고 막 그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애꿏은 나와 A까지 5자대면을 했다.=_=........
근데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생각해봐도...
B가 그 여자에게 뭔 짓을 한거다.=_=.......
그 남자가 오락실안에서 기다리고있는 자기 여자친구를 데리러 간 사이에 나와 A에게 말하는것을 들어보니
지는 오락실에 들어가지도 않았다고?=_=..........
내가 밖에서 B가 안에 들어가서 멍하니 펌프 구경하는거 다 봤는데?=_=a
그때 알았다. B이놈.................미쳤구나......ㅡ.ㅡ.............
B가 좀 사랑때메 힘들었나보다.........라며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5자대면을 하면서
그 여자가 B가 자기 엉덩이를 만졌나 건드렸나 아무튼 뭔가 하고선 B가 오락실을 뛰쳐나갔다고.......
당연하게도.
그 남자와 B와 싸울 분위기가 되어갔따.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바로는 B가 분명히 그 여자에게 뭔 짓을 했다.
B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나에게도 막 2분마다 말을 바꾸며 이야기를 한다.=_=.......
아무래도 그 즉시 남자가 열받아서 B를 깠어도 난 그 남자의 편을 들어줬을 정도.
자기 여자를 건드렸다는데 간신히 참고 술취한 미친 B의 말을 들어준 그 남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런데 B는 이미 맛이 갔다. 지가 24살이라며 닌 몇살인데? 여기 사냐? 근데 어쩌라고?
니 여자친구가 내가 건드렸데? 하면서
여자에게는 야 내가 니 건드렸냐? 증거있어? 라면서......
아무 개쌩쑈를 하는거다.
아놔........
정말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면 그냥 그자리에서
그 B놈을 까면서 그 커플에게 미안하다고 고개숙이고
A랑 같이 그 B놈을 밟았어야 했다.
좋은 일요일을 망친 두분께 정말정말 미안했다.
그 남자가 정말 다행히도 참을성도 많았다..................후우....
남자분이 참고 그냥 돌아섰다........
미친개한테 물린셈 치고 여자를 달래주는거 같았다.
괜찮아괜찮아 하며 여자를 꼭 껴안고 달래는 모습이 보였다.
와아.....멋진 사람이다....라며 그 커플을 축복해주기도.
근데 이 미친 B놈이 문제였다..
뭔가 글이 길어져서 2편을 써야겠다 아놔.......


덧글
술은 강하지만 후반가면 저랑 한 두명만 살아남기 때문에.
이 글처럼 나머지 뒤치닥거리에 휘말려 하루가 싹 날아가는 느낌,
그래서 생긴 습관이 친구들 주량 체크 입니다(........)
전 술을 평균치보단 잘하기때메 소주는 싫어하지만 그래도 남아있는편인데
이런 스타일은 처음봤습니다. 마시는 분위기를 조장하면서 지는 개가되는 스타일OTLOTLOTL
한 소주 2병 정도 가고 있는데.
그러니까 있지. 아하하하하 풀썩.'
하고 쓰러져서 무슨 이상 있는 적 있는 줄 알고 진짜 놀랐다는(...)
그나저나 전 그런 스타일 안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본 다면 초장에 눕혀야죠.
좋은 참고 자료 감사드립니다(....)
그거 정말 깜짝놀라겠습니다 아하하;;;
별거아닌 분노의 포스팅이 좋은 자료가 된다니 왠지 머쓱해지네요^^;
술마시면 개로구나
사람말 못하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