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나오는 꿈



악몽.....쪽인가.



어느 숙소 같은데에 있었다.


그 숙소는 대략 10명정도가 먹고자고 할 수 있는 데였던것 같다.


그리고 나와 한 5~6명이 같이 있었..........는데............



왠지 남자가 나 밖에 없었던것 같았다.



큰 거실같은데가 있었는데, 

한쪽 벽은 전부가 유리로 되어있고, 바깥에는 베란다처럼 공간이 있었다.



그 유리에 '쿵'하고 무언가가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쳐다보니까.............



날개가 돋아 있는 토끼가 있었다.=ㅅ=)....

날개 돋네..



근데 토끼의 색이 묘하게 갈색.....이었고 약간 야성적(....)이었다.


내가 거실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와 저거봐...... 사자토끼야......"





=ㅁ=);;;;;;;;;;;;;;;;;;;







그 다음 장면에서는 어째선지

나와 몇명이 여러종류의 키메라들과 싸우고 있었다.=ㅅ=);;;;;;;;;


몸통과 머리는 말인데 등에 날개인가 촉수(..)인가 뭔가가 달린 녀석이나

잘 기억나지 않지만

현실에서 존재할 수 없는, 동물들이 지맘대로 섞여있는 생물체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쫓기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꿈이 끝났다.=ㅅ=)..........



그리고 같이 도망가던 사람들중에 카라의 한승연이 있었던것 같다.=ㅅ=);;;;;;;

왜...왜 그분이;;;;;;


그분의 단발머리+눈웃음 공격에 매혹당했던건 벌써 예전일인데..왜 이제와서...



여전히 알수없는 꿈속세상.





블로그 라이프의 총체적 난국(..)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시작하고 나서,

블로그에 글이 점점 줄더니,

이제는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무언가 글을 쓸 일이 생겨도,

쓰지 않는다.

그냥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140자가 안되는 글로 줄여서 끄적인 다음,

다른 사람들이 남긴 글만 열심히 본다.






쓰는 것보다 보는 것에 익숙해져버렸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나중에 내가 지금 썼던 글들을 보면서 그때는 내가 저랬구나... 저렇게 생각했구나.. 라고

추억할 수 있는 것이고,


둘째는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런 장점이 있지만

왠지 이런 장점만으로는 글을 쓸 의욕이 잘 나지 않는다.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글루스, 티스토리, 싸이,

무엇을 사용하던 일단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 할듯 싶다.



변화가 필요한데,

어떻게 변화시켜볼지는 좀 더 궁리해봐야겠다.




[영화] 바람




LG Apps를 통해 본 세번째 영화..




처음에 제목을 보고 wind인줄 알았지만.......wish였다.

보통 wish는 바램 이라고 하니까 바람을 wind라고 오해할만 하겠지..



영화는 단순하다. 그냥 한 고등학생 성장기이다(.............)

나중에 보니 주연 배우의 실제 이야기라고 한다.

그래서 그랬구나~(...........)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이나 스펙타클한 장면, 탄탄한 시나리오

따위는 없다.(................)

실제 이야기라니까 실제 이야기. 진짜 우리 옆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70년대의 상고에 입학한 남자의 이야기일 뿐이다.



배경이 부산이라 그런지 걸쭉한 사투리가 영화내내 나온다.




사실 나로서는 그다지 이해되지 않는 영화이긴 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 전부를 그 동네(....)에서 보내고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아무 탈 없이 평범하게 놀다가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에 와버린 

나로서는 사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영화는 아니었다.

아 난 정말 평범한것 같아.


...........



그런데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오히려 내가 모르는 세계여서 인 것 같다.


게다가 묘하게, 사투리는 그냥 들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다른 억양, 다르게 쓰이는 단어, 말은 험악해도 정이 있는 사투리.

나는 그런 사투리를 은근히 좋아하고 있었나보다.




주인공은, 멋진 주인공은 아니다.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공감이 가는 주인공이다.

병맛(.)나기는 하지만 보통은 다들 저러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중반까지는 그냥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놀고

무서운 선배들에게 혼나기도 하고

예쁜 여고생에게 반하기도 하고

그런 좌충우돌(.) 학교생활을 다루다가.........







급격히 아버지의 사랑으로 넘어간다.(..............)

그......그래 뭐 실화니까 그럴수도 있지(..........)



주제가 가족애로 넘어가서


감동의 물결로 영화가 끝이 난다.



.........



이 영화는 좋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을 것 같다;;;;




나는 뭐, 사투리를 듬뿍 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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